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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, 청소년 에너지드링크까지 금지…카페인으로 버티는 공부, 답은 결국 밥이다

영국이 16세 미만 SNS 금지에 이어 청소년 에너지드링크 판매 금지를 추진한다. 성장기 아이들이 잠과 밥 대신 카페인으로 버티는 현실이 법으로 개입할 문제가 됐다는 뜻이다. 우리 학원가의 풍경도 다르지 않다—편의점 삼각김밥과 에너지음료로 때우는 저녁, 빈속에 들이붓는 카페인. 집중력은 각성이 아니라 끼니에서 나온다.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 캔이 아니라 제때 도착하는 한 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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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AI 연인’에 규제까지 등장한 시대…혼자 사는 사람의 진짜 자기관리는 끼니에서 시작된다

중국이 세계 최초의 ‘AI 연인’ 규제를 7월 15일부터 시행했다. 미성년자에게 가상 연인 서비스 제공 금지, 2시간 연속 대화 시 알림 의무—AI에게 마음을 기대는 사람이 규제가 필요할 만큼 많아졌다는 뜻이다. 초개인화·1인 시대의 풍경이지만, 화면 속 대화가 채워 주지 못하는 것이 있다. 오늘 한 끼다. 혼자일수록 식사는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챙겨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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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취업자 44개월째 감소…학원·독서실 ‘장기전’에서 무너지는 건 식사부터다

6월 청년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9만 7천명 줄며 44개월 연속 감소했다. 청년 고용률은 43.9%로 26개월째 내림세—’취업 빙하기’가 길어지며 학원과 독서실에서 몇 달, 몇 년을 버티는 장기전이 일상이 됐다. 공부 계획은 세워도 끼니 계획은 없는 수험생활,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버티는 하루가 쌓이면 컨디션이 먼저 무너진다. 장기전의 기본기는 규칙적인 식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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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 5% 급등, 다음은 점심값이다…’가격을 고정’하는 직장인의 선택

호르무즈 사태로 국제 유가가 5%대까지 치솟았다. 기름값은 시차를 두고 운송비와 식자재값, 결국 점심값까지 밀어 올린다. 오를 때마다 메뉴판 앞에서 고민하는 대신, 한 달 점심 가격을 미리 고정해 버리는 방법이 있다. 월 단위 정기 도시락이 물가 급등기의 점심 전략이 되는 이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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